한로로, 미발매곡 드디어 공개…'너와 나'로 열일 잇는다 [N이슈]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지난해 무대에서 공개했던 미발매 곡을 정식으로 선보이며 '열일'을 이어간다.
한로로는 9일 오후 6시 컬래버레이션 싱글 '너와 나'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4월 발매한 '애증'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이다.
'너와 나'는 지난해 11월 한로로가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에서 처음 공개한 곡이다. 이어 올해 5월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도 선보인 가운데, 행사 공식 협업사였던 산리오의 캐릭터 폼폼푸린이 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를 계기로 협업 프로젝트가 성사되면서 공개 8개월 만에 정식 발매로 이어지게 됐다.
이 노래는 '자몽살구클럽'의 연장선에 있는 이야기로, 불확실한 오늘을 홀로 살아가던 '나'가 '너'를 만나 내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품게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존재만으로도 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따뜻한 시선을 통해 한로로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대세로 떠오른 한로로는 올해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연이은 신곡 발매는 물론 엔믹스가 지난 5월 발매한 곡 '헤비 세네라데'에 작사로도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살린 가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음원 차트에서도 여전히 활약 중이다. '사랑하게 될 거야', '입춘', '0+0', '시간을 달리네' 등이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사랑하게 될 거야'의 뮤직비디오는 이달 초 10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로로는 지난 2022년 3월 싱글 '입춘'으로 데뷔했다. 이 곡은 2023년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 후보에 오르면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한로로는 EP '이상비행' '집' 등을 발매하면서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2025년 7월에는 소설 '자몽살구클럽'을 출간하면서 작가로서의 데뷔도 알렸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이 소설을 배경으로 하는 EP '자몽살구클럽'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세계적 팝밴드 콜드플레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고, 그해 7월 엠넷 '라이브 와이어'에서 선보인 무대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한로로는 폭발적 성장세를 일궈내며 'Z세대 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은 한로로가 신곡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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