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프니엘, 22일 솔로 컴백…이별의 문턱 시각화

프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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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비투비(BTOB)의 프니엘이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행보에 나선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15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프니엘의 신곡 'IDKI'의 커밍순 이미지와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노을이 짙게 깔린 하늘을 배경으로 신곡명인 'IDKI'(I Don’t Know If) 문구와 낡은 삼색 신호등이 나란히 배치돼 눈길을 끈다. 함께 베일을 벗은 2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위태롭게 깜빡이던 초록불이 끝내 빨간불로 바뀌며 멈춰 서는 순간을 담아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러한 연출은 연인 사이의 설렘이 지나간 후 찾아온 차가운 정체기와 이별의 문턱을 시각적 은유로 풀어낸 것으로, 신곡이 품은 깊은 감성을 짐작하게 한다.

최근 프니엘은 본업인 음악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지난 4월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 시즌 3에 준호 역으로 깜짝 등장,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멀티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각인시킨 바 있다.

이번 솔로 컴백은 지난 3월 비투비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완전체 신곡 '우리 다시'(We Togethe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선보이는 첫 단독 음악 행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프니엘의 감성을 담은 신곡 'IDKI'는 오는 5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한편 프니엘은 지난 2012년 비투비로 데뷔했으며 2019년에는 솔로로 데뷔해 다채로운 활동 중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