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에잇, 자작곡 5월 1일 공개…이별 감성의 하이퍼 팝

세븐틴 디에잇
세븐틴 디에잇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직접 만든 신곡을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30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에잇은 오는 5월 1일 오전 1시 자작곡 '부지엔러'(不见了, Love is gone)를 전격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뒤 겪는 내면의 균열과 잔상을 하이퍼 팝 특유의 거칠고 과장된 질감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디에잇은 이번 곡의 단독 작사는 물론 작곡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정제되지 않은 감정선을 날것에 가까운 보컬로 풀어내며, 기존에 선보였던 솔로곡들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스타일을 예고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콘셉트 티저 역시 조각난 듯한 전자음향과 디에잇의 뒷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완곡에 대한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디에잇은 이달 초 발표한 자작곡 '사월적표류'(四月的漂流, April Drift)로 중국 현지 실시간 검색어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창작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연이어 발표하는 이번 신보를 통해 그가 구축해 나갈 독창적인 음악 세계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이목이 쏠린다.

음원 발표와 함께 글로벌 무대 행보도 이어진다. 디에잇은 5월 1일부터 이틀간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개최되는 대형 음악 축제 '미도 뮤직 페스티벌'(MIDOU MUSIC FESTIVAL)에 출연해 단독 무대를 꾸민다. 현지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