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핑키 업'·'터치', 英 '오피셜 싱글 톱100' 동시 진입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2곡을 동시에 올려놓는 등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최신 차트(4월 24~30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신곡 '핑키 업'(PINKY UP)이 24위에 올라 2주 연속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 곡은 지난 주 같은 차트에서 14위를 차지해 팀 자체 최고 성적(14위)을 경신한 바 있다.
또한 '터치'(Touch)가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 100'에 88위로 처음 진입했다. 음원이 발매된 지 약 1년 9개월 만이다. 신곡의 인기와 더불어 최근 진행된 캣츠아이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기존 곡들까지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캣츠아이의 강세가 꾸준하다. '핑키 업'이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4월 17~23일 자) 44위, '위클리 톱 송 USA'에서는 34위에 올랐다. 작년 6월 발매된 라틴 팝 트랙 '가브리엘라'(Gabriela)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01위에 자리해 4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핑키 업'은 강렬한 퍼커션과 베이스,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곡이다.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해 자신감 있게 나아가겠다는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 새끼손가락을 치켜드는 포인트 안무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곡은 앞서 미국 빌보드 '핫 100'(4월 25일 자)에 28위로 직행했다.
캣츠아이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출연 등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돌입한다. 아티스트의 뛰어난 무대 역량을 극대화해 보여주는 한국 음악방송 특유의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과 화려한 연출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캣츠아이는 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로 이루어진 6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데뷔 2년이 채 되지 않아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와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오를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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