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천상연' 작곡가와 재회…'우리들의 동화'로 시너지 재현
[N이슈]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이창섭이 '천상연' 작곡가와 재회, 신곡 '우리들의 동화'를 통해 또 한 번 '시너지 효과'에 도전한다.
이창섭은 23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우리들의 동화'를 발매했다. 이는 이창섭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솔로 미니 2집 '이별, 이-별'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곡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우리들의 동화'는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한 편의 동화 같은 삶을 구현한 곡이다. 이창섭은 특유의 섬세한 미성과 절제된 호흡으로 현실의 고단함을 풀어냈다.
'우리들의 동화'는 지난 2024년 정식 리메이크돼 큰 사랑을 받았던 '천상연'을 만든 유해준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앞서 이창섭과 유 작곡가는 '천상연'을 통해 음악적 시너지를 발산하며 '메가 히트 리메이크곡'을 만든 저력이 있는 만큼, 이들의 재회에 기대가 쏠렸다. 특히 유 작곡가의 깊이 있는 감성과 이창섭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만나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창섭은 '우리들의 동화'를 통해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한다. '잘난 사람도 큰 사람도 되지 못해 볼품없지만, 오늘도 날갯짓한다', '멀리멀리 날아가 보자, 푸르른 청춘이여', '높이높이 날아올라라, 젊은 날의 꿈이여, 한 발도 채 가지 못해 떨어져 구를지라도' 등의 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날갯짓'하고 있는 모든 '나비'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따스한 응원으로 다가갔다.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단단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창섭은 이번 신곡에도 전 세대가 공감할 만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동화'를 콘셉트로 한 곡을 통해 그는 '이창섭 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간 노래로 사람들에게 울림을 전해왔던 이창섭의 진심 어린 '응원가'가 이번에도 리스너들에게 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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