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2년 3개월 만의 컴백...데뷔 15주년 프로젝트 가동 [N이슈]

그룹 B1A4/ 사진제공=㈜히읗피읖
그룹 B1A4/ 사진제공=㈜히읗피읖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B1A4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2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B1A4(신우·산들·공찬)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셋'(SET)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4년 1월 발표한 미니 8집 '커넥트'(CONNECT) 이후 B1A4가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미니 8집 '커넥트'가 떨어져 있던 시간 속에서도 B1A4와 팬들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었던 것을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은 마침내 하나의 형태로 완성된 하나의 세트를 의미함과 동시에 '셋'을 의미한다.

멤버 신우가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 '가위 바위 보'를 포함해 'CPR', '커러스 온 미'(Colors on me), '5959', '이 별' 등이 담긴다. '가위 바위 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경쾌한 신디사이저, 그루비한 드럼 위에 에너지 넘치는 훅이 더해진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가장 단순한 놀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순간을 그려냈다.

이외에도 산들과 공찬이 'CPR' 작사에 참여했고, 세트리스트 구성, 앨범명 기획 등 전 멤버가 앨범 제작 전반에 관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미니 9집은 지난 2011년 4월 21일 데뷔한 B1A4가 15주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이 되고 있다.

B1A4는 21일 컴백과 동시에 이번 주 음악방송 활동을 펼친다. 음악 방송 활동은 1주에 그치지만 5월 2일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공개콘서트를 펼치면서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간다. 이 무대에서 B1A4는 15년간의 히트곡과 신곡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 무대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라 팬들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을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B1A4는 미니 9집 발매와 함께 올해 다양한 채널과 방향으로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지난해 12월 직접 비원에이포컴퍼니를 설립하고 독립에 나섰던 B1A4. 당시 "새로운 도전인 만큼 설레고 두렵기도 하지만 멤버 셋이 서로 의지하며 잘 헤쳐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던 멤버들의 의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미니 9집 '셋' 활동이 과연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어떤 의미로 다가가게 될지 기대가 높아진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