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 9집 발매…5월 2일 야외 콘서트 개최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B1A4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과 함께 돌아왔다.
B1A4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셋'(SET)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2011년 4월 21일 데뷔한 비원에이포가 정확히 15주년을 맞이하는 날에 발매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신우, 산들, 공찬 세 멤버는 치열한 4월 컴백 시장 속에서도 15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겠다는 의지로 이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타이틀곡 '가위 바위 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경쾌한 신디사이저, 그루비한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 팝 곡이다.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단순한 놀이를 통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순간을 비원에이포만의 유쾌한 에너지로 풀어냈다. 중독성 있는 훅과 자유로운 분위기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매력을 갖췄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이 담겼다.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로 멈춰 있던 감정을 깨우는 'CPR', 사랑하는 사람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컬러스 온 미'(Colors on me), 설레는 감정을 유쾌하게 표현한 '5959', 그리고 '이 별'과 '이별'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세 멤버의 보컬 역량을 극대화한 발라드 '이 별'까지 총 5곡이 실려 비원에이포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비원에이포는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주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오는 5월 2일 서울 한강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공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5년간의 히트곡과 신곡 무대를 총망라하며 원조 초통령의 귀환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팬클럽 바나(BANA)는 물론, 가정의 달을 맞아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15주년의 기쁨을 대중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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