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인기 실감? 아직 아니지만…솔직함 좋아해 주는 듯"

[N현장]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마틴이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0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코르티스가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코르티스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건호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1집 때 음악방송 6주를 하고, 사전 녹화를 하면서 새벽부터 하는데 그때 팬분들이 떼창을 해주셔서 그때 기분도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주훈은 "저희가 운 좋게 큰 무대에 서는 경험이 있었는데 저희 팬이 아닌 다른 팬분들도 저희 노래를 알고 계시고 같이 따라 불러주셔서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좋은 길로 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마틴은 "아직 저희가 무언가를 실감하고 판가름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좋은 모습을 이번 앨범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 마틴은 "솔직함을 내세운 것"이라며 "1집 때부터 솔직한 일상을 많이 담아냈고, 이번 2집에서도 트랙리스트에도 저희 있는 그대로 일상을 담아내는 걸 중요시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정말 좋아해 주시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4일 정식 발매되는 '그린그린'은 팀이 추구하는 방향인 '그린'과 멀리하는 것인 '레드'(RED)를 소재로 팀이 무엇을 추구하고 또 경계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키워드는 제임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멤버 전원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에 앞서 공개되는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는 투박한 신디사이저 위에 반복적이고 캐치한 리듬을 더한 사운드, 중독적인 멜로디에 개성 있는 가사를 더한 곡으로 하나의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음악이다. 멤버들은 '날것의 사운드'를 찾는 데 집중했다.

'레드레드'는 20일 오후 6시 선발매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