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팬 쇼케이스 성료…화려하게 연 2026년 첫 활동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새 앨범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료하고 2026년 첫 컴백 활동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 17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데드 앤드'(DEAD AND)와 타이틀곡 '보이저'(Voyage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고,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빌런즈(팬덤명)와 만났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치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에너지를 터뜨리고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신보 4번 트랙 '헐트소 굿'(Hurt So Good)으로 공연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고 전작 '러브 투 데스'(LXVE to DEATH) 타이틀곡 '아이씨유'(ICU), 미니 6집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를 비롯해 아련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새 앨범 선공개곡 '엑스 룸'(X room)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관객들의 마음속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광활한 우주로 빌런즈를 초대한 여섯 멤버는 '플루토'(PLUTO)로 낭만의 밤을 선물했고,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미니 8집 타이틀곡 '보이저' 최초 공개 스테이지에서는 현란한 라이브 연주, 탄탄한 보컬, 환상적인 풀 밴드 사운드로 장내를 가득 채우며 함성과 떼창을 이끌었다
신곡명 '엑스 룸'을 활용한 LED 연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거실, 서재, 침실, 작업실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을 대형 스크린 위에 구현해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그에 어우러진 다채로운 토크와 게임 코너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무드 필름, 콘셉트 포토, '데드 앤드' 수록 전곡 일부 구간을 함께 감상하며 음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가 하면 신곡 감상 포인트를 짚으며 가장 애정이 가는 트랙을 꼽는 등 신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서는 여섯 멤버는 "'데드 앤드' 앨범의 첫 시작을 빌런즈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앤드'(AND)에 집중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여러분이 저희 공연을 통해 더 재밌고 신나는 기억과 추억을 가져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곡 작업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음악에 더 많은 진심과 사랑을 담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활동도 같이 소중한 추억 많이 쌓아보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미니 8집 '데드 앤드'는 '끝’을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이라 정의하며 그룹만의 단단한 서사를 써 내려간다. 타이틀곡 '보이저'는 돌아갈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음에도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에 빗대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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