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지드래곤·조정석 잇는 명품 듀엣 계보...이번엔 세븐틴 승관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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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보컬리스트 거미가 그룹 세븐틴의 승관과 손잡고 새로운 명품 듀엣곡의 탄생을 알렸다. 그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음원 차트를 석권해온 거미는 올봄, 승관과 함께한 시즌송 '봄처럼 넌'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거미는 지난 20여 년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사랑해요 우리', 지드래곤과 '인트로 (워크 잇 나우)'(Intro (Work It Now)), 탑(T.O.P)과 '미안해요', 다이나믹 듀오와 '테이크 케어'(Take Care) 등 화려한 라인업과 협업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왔다. 특히 배우 조정석과 함께한 '퍼스트 헬로우'(First Hello) 등 장르와 형식을 가리지 않는 조화로운 케미스트리는 매번 큰 화제를 모았다.

어떤 조합에도 이질감 없이 스며드는 거미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은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힙합, R&B, 발라드를 넘나드는 그녀의 표현력은 파트너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본인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키며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 '봄처럼 넌'은 국내 대표 디바 거미와 글로벌 K팝 그룹 세븐틴의 메인보컬 승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뜨겁다. 특히 승관이 데뷔 이후 여성 보컬리스트와 정식으로 듀엣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두 아티스트가 선보일 하모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발매에 앞서 지난 16일 아메바컬쳐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ARS 프로모션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안내된 번호로 연결 시 신곡의 감미로운 반주와 두 사람의 목소리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봄의 정취를 더할 거미와 승관의 듀엣곡 '봄처럼 넌'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