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픽미'·비주얼 자랑…아이오아이, 쇼츠로 '10주년' 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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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틱톡 영상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데뷔 10주년 컴백을 앞두고 챌린지로 예열에 나섰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4월 종영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후 2016년 5월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들은 이듬해 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했음에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드림 걸스', '와타 맨', '너무너무너무' 등의 명곡을 발표한 이들은 활동 종료 후에도 K팝 팬들에게 회자됐다.

프로젝트를 마친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팬들은 그런 멤버들을 응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을 바랐다. 이에 멤버들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깜짝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최근 아이오아이는 새 앨범 발매와 콘서트 투어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신보 재킷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활동까지는 한 달여 정도 남았지만 팬들의 기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멤버들은 가요계 귀환을 앞두고 SNS에 각종 쇼츠 영상을 업로드하며 컴백을 예열 중이다.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는 최근 '프듀'에 참가자로 출연할 당시 의상을 입고 팀의 구호인 '예스, 아이 러브 잇!'(Yes, I love it)을 외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어 청하-연정-도연-소미가 뭉쳐 '나우 와치 미'(Now watch me) 쇼츠 영상을 통해 '핫한'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연정-유정-도연-소미도 연습 중 쉬는 시간에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은 최근 유행 중인 '붐샤카라카' 챌린지로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가장 눈에 띈 건 '픽 미'(Pick Me) 챌린지다. 지난 10일 '백 투 2016'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틱톡 쇼츠 영상에서 멤버들은 핑크색이 인상적인 단체복을 입고 '프듀'의 주제곡이었던 '픽 미'의 포인트 안무를 추며 보는 이들을 그 시절로 소환했다. 추억 가득한 영상은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며 아이오아이의 귀환을 제대로 알렸다. 덕분에 '아이오아이 10주년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5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며, 같은 달 29~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아이오아이 콘서트 투어: 루프'를 개최하고 9년 여 만에 팬들과 대면한다. 이후 방콕,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