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日 팬미팅 성황리 종료…3만 관객과 쌓은 추억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컴백을 앞둔 그룹 투어스가 일본에서 약 3만 명의 팬들과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8~9일 이틀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투어스는 '핫 블루 슈즈'(HOT BLUE SHOES), '프리스타일'(Freestyle)로 힘차게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여유로운 분위기가 돋보인 미공개 신곡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 싱그러운 에너지로 '투어스표 청량'을 일본에 각인시킨 현지 데뷔곡 '하지메마시테'(Nice to see you again), 팬송 '내일이 되어 줄게'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스페셜 커버 무대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일본 대형 통신사 광고 음악으로 잘 알려진 록밴드 시샤모의 대표곡 '내일도'(明日도)를 열창했다.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가사에 투어스의 독보적인 청량함이 어우러지자 객석에서는 우렁찬 함성이 터져 나왔다.
투어스는 "도쿄 시내에서 길 가다 만나는 모든 분이 우리를 알아봐 주시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통해 42(팬덤명) 여러분의 세계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느껴지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라고 전하며 현지 팬들과 깊게 교감했다.
공연장 밖 열기도 뜨거웠다. 도쿄 시부야 진구마에에 마련된 팬미팅 기념 팝업스토어에는 운동부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비주얼이 담긴 굿즈를 구매하려는 팬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7일 미니 5집 '노 트래저디'(NO TRAGED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운명을 따라가기보다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서툴지만 적극적인 투어스만의 청량한 로맨스를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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