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0년 만에 신보 발매·콘서트 개최…'열일 행보' [N이슈]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박효신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박효신은 3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새 EP '에이 앤 이'(A & E)를 발매한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에이이'(AE), '애니 러브'(Any Love)를 비롯해 '스텔라 나잇'(Stellar Night), '미라클'(Miracle), '커버 마이 운즈'(Cover My Wounds), '소뇨 스텔라레'(Sogno Stellare), '프레어'(Prayer)까지 총 7곡이 수록돼 박효신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효신이 싱글이 아닌 앨범 단위 신보 발매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이후 10년 만이다. 프로젝트성 싱글이 아닌 신곡 발매 역시 '연인' 이후 7년여 만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박효신이 'EP' 단위의 앨범을 내는 지점이 흥미롭다. 앞서 박효신은 정규 혹은 싱글 단위로만 곡을 발표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미니앨범에 가까운 EP를 발매, 음악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도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박효신이 더블 타이틀곡을 택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에이 앤 이'에서는 '에이이', '애니 러브'가 더블 타이틀곡이 됐다. 앨범 발매에 앞서 박효신은 다채로운 색감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 신보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던 바 있다. 이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우며 그가 어떤 색의 음악을 들려줄지, 얼마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에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까지 박효신의 신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박효신은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박효진은 4~5일과 1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박효신 라이브 에이 앤 이 2026'를 개최한다. 팬미팅이 아닌 콘서트 개최는 지난 2019년 연 '박효신 라이브 2019 러버스 : 웨어 이지즈 유어 러브?'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이례적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되지만,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단숨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박효신의 귀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뜨겁다. 박효신은 '라이브의 제왕'으로 불릴 정도로 공연의 퀄리티가 높은 데다,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더욱 각광받는 것으로 보인다.
7년 만에 가요계에 귀환하는 박효신은 새 EP 발매에 이어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그야말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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