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 3일 컴백…첫 솔로 정규 '다중관점' 어떨까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T.O.P)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탑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을 발매한다.
이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데스페라도'(DESPERADO)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다.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 '데스페라도'는 사랑의 순간을 솔직하면서도 직선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연출을 통해 곡이 가진 특유의 짙은 분위기와 탑의 섬세한 감정선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돼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정규앨범 '다중관점'에는 선공개 격인 '데스페라도'와 더불어 또 다른 타이틀곡 '완전미쳤어! (Studio54)'를 포함해 총 열한 개의 곡이 담긴다. '완전미쳤어! (Studio54)'는 하우스 음악을 기반으로 80년대 힙합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트랙이며 혁신적인 사운드 구조와 강렬한 비트가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이외에도 정규앨범의 서사를 여는 오프닝 트랙 '탑욕 (SELF CRUCIFIXION)'부터 '나만이 (THE GIANT)', '오바야 (OVAYA) (A SMALL, FILTHY SHOW WINDOW)', '제로-코크'(ZERO-COKE), '어나더 디멘션 홀리 듀드 !!!!!!!!!!'(Another Dimension Holy Dude !!!!!!!!!!), '서울시에 사는 기분 (SEOUL CHAOS)', 팬들을 위한 '꼬깔코온 (FOR FANS)',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엔딩을 장식할 '비 솔리드'(BE SOLID)까지 다채로운 수록곡들이 유기적인 구성을 자랑한다.
탑은 이번 정규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거머쥔 엔지니어 일코(IRKO)가 전곡 사운드 디자인, 믹싱을 맡아 하이 퀄리티 사운드를 탄생시켰고, 앨범 전체 트랙에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믹싱을 도입해 깊이 있는 공간감까지 구현해 냈다.
더불어 거장 화가 에드 루샤(Ed Ruscha)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이 앨범의 전반적인 디자인 및 뮤직비디오 미술 총괄로 참여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영화 '헤어질 결심', '남한산성' 등을 촬영했던 김지용 촬영감독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들에 총괄 연출로 함께하는 등 역대급 제작 라인업이 기대감을 높인다.
정규앨범을 통해 탑은 그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의 집약체를 보여줄 전망이다. 그는 '다중관점'이라는 앨범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 음악이라는 매개체 안에서 그간 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메시지들을 다양하게 전달하고자 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 역시 확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한편 탑의 첫 정규앨범 '다중관점'은 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완전미쳤어tudio54)' 뮤직비디오는 추후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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