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 다니엘 시저, 5월 킨텍스서 단독 내한공연

다니엘 시저 내한공연(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다니엘 시저 내한공연(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가 5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

다니엘 시저의 내한 공연은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NOL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캐나다 출신의 R&B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는 '프래이즈 브레이크'(Praise Break)(2014)와 '필그림스 파라다이스'(Pilgrim's Paradise)(2015), 두 장의 EP를 통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2017년 8월 첫 스튜디오 앨범 'Freudian'은 제60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R&B 앨범' 부문 후보에, 그리고 '겟 유 (Get You) (feat. Kali Uchis)'로 '최우수 R&B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어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헐(H.E.R.)과 함께한 '베스트 파트'(Best Part)로 '최우수 R&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6월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케이스 스터디 01'(CASE STUDY 01)은 브랜디(Brandy), 패럴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존 메이어(John Mayer)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2021년 곡작업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싱글 '피치스'(Peaches)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23년에 선보인 3집 '네버 이너프'(NEVER ENOUGH)는 그해 발표된 남성 R&B 아티스트 앨범 중 발매 첫 주 최다 세일즈 기록을 세우며 빌보드 앨범 차트 14위에 올랐고, 2024년 주노 어워드 '올해의 컨템퍼러리 R&B 레코딩' 부문을 수상하였다. 지난해 공개한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손 오브 스퍼지'(Son of Spergy)는 평단의 호평과 더불어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4위, 톱 R&B/힙합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올해 주노 어워드에서는 '국제 공로상'을 비롯해 '올해의 송라이터', '컨템퍼러리 R&B 레코딩'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에 2018년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와 단독 공연으로 연이어 한국을 찾아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글 자막이 담긴 '후 노스 (Who Knows) (Official Korean Lyric Video)' 영상을 공개하며 내한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손 오브 스퍼지' 앨범 발매 이후 진행되는 첫 아레나 투어의 일환으로 약 2년 6개월 만의 내한공연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