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日 오리콘도 1위…'주간 스트리밍' 해외 가수 최다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0 ⓒ 뉴스1 김진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0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작성했다.

1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스윔'(SWIM)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4월 6일 자, 집계 기간 3월 23~29일)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7위로 차트에 진입한 뒤 무려 26계단이나 상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공개 2주 차에도 높은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통산 6번째 1위를 찍었다. 또한 해외 아티스트 기준 역대 최다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앞서 이들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필름 아웃'(Film out),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옛 투 컴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 외에도 '스윔'은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전주보다 3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2위,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아리랑'을 발매한 뒤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타이틀곡 '스윔'이 최신 빌보드 브라질 메인 송 차트 '핫 100' 1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브라질 차트가 리뉴얼된 2023년 이후 해외 곡이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스윔'이 최초다. 수록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4위), '훌리건'(Hooligan)(5위), 'FYA'(9위), '에일리언스'(Aliens)(10위)까지 '톱 10'에 안착해 5곡 동시 진입이라는 성과도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도 접수했다. 신보와 타이틀곡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을 동시에 석권했다. 특히 음반에 수록된 14곡 중 13곡이 '핫 100'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팬들의 폭넓은 지지를 입증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