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조, 첫 정규 발매…클래식 기반 다채로운 장르 퓨전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보컬리스트 크리스조(Chris Jo)가 클래식으로 기반으로 재즈, 포크, 트로트, 가스펠을 아우르는 정규 1집을 발매했다.
크리스조는 지난 2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을 선보였다.
이번 음반은 '인생의 마지막 음반'이라는 각오로 시작해 제작 기간만 2년이 걸렸다. 테너와 바리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크리스조의 목소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클래식 무드와 사운드를 바탕으로 재즈, 포크, 트로트, 가스펠까지 총 7곡의 자연스러운 장르적 퓨전을 시도한 것이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이다.
타이틀곡 '쉬어가'에 크리스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한층 넓혔다.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은 KBS 2TV '불후의 명곡', MBN '현역가왕', JTBC '싱어게인' 등 주요 경연 방송에서 수많은 가수의 우승을 이끌어온 작곡가 최영호(핸섬피플)가 맡았다.
최영호 프로듀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런던로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정통 클래식 작업은 물론 옥주현, 김소현, 정선아, 마이클리, 차지연, 민우혁 등 뮤지컬 배우 프로듀싱 경험이 풍부하며, 크리스조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작사에는 성시경, 브라운아이드소울, 테이, 김종국, 이승철 등의 히트곡을 쓴 조은희('윤슬'), 임재범, 임창정, SG워너비와 함께한 이도연('인생은 말야')이 참여했고 임영웅, 송가인, 양지은, 장민호, 남진 등과 작업한 정통 트로트 신 최고의 편곡자 최준원이 '너 땜에 산다'의 편곡을 맡았다.
연주에는 국내 최고의 현악팀 융스트링, 대체 불가 하모니카 연주자 권병호, 이문세, 영탁, 포레스텔라의 음악감독이자 기타리스트 장재원, 그리고 조수미·라포엠과 협업해 온 노아 소년소녀합창단이 콰이어로 참여해 앨범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크리스조는 대학교수, 전직 미국육군, 소외계층을 위한 비영리 음악교육 사업(사단법인 드림드림) 대표, 줌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음악 밖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뮤지컬 주연배우로서의 무대뿐 아니라 방송과 세계적인 음악 무대에서도 인정받은 그의 폭넓은 경험이 이번 앨범 전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크리스조는 이번 앨범을 기념하여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스텐포드 코리아호텔에서 화려한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재개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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