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라이프 고즈 온',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통산 6번째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추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2020년 11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미니 7집 '비'(BE)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은 지난 21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페이크 러브'(FAKE LOVE),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ter),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에 이어 통산 6번째 10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 기록은 한국어 중심의 가사로 이뤄진 곡이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라이프 고즈 온'은 빌보드 62년 역사상 한글 가사 위주의 곡으로는 최초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발매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역주행 기세는 지난 20일 발표된 신보 '아리랑'(ARIRANG)의 흥행과 맞물려 더욱 가속화됐다. 신곡 '스윔'(SWIM)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 정상을 휩쓰는 가운데, 구보인 '라이프 고즈 온'까지 차트 재진입에 성공하며 신·구보가 나란히 인기를 끄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멤버 정국이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라이프 고즈 온'은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국은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특유의 감성으로 영상에 녹여내며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새 앨범 '아리랑'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스윔'으로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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