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힙합 바이브 여전…'부상' RM도 일어섰다 [BTSx광화문]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특유의 힙한 바이브로 광화문 광장을 수놓았다.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한 신곡 퍼포먼스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관객석에는 2만 2000여 명이 자리했다. 또한 관객석 외에도 광화문 광장 공연 현장에는 수만 명이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이 가운데 정규 5집 수록곡인 '에일리언스'(Aliens), 'FYA'도 이어졌다. 특유의 힙합 비트가 돋보이는 '에일리언스'에서는 멤버들의 핫한 바이브가 돋보였다. 여기에 수많은 댄서와 완벽 호흡을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
이어 'FYA'에서는 멤버들은 "뛸 준비됐냐"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한층 강렬해진 비트와 함께 랩과 보컬이 어우러지며 방탄소년단 특유의 에너지가 광화문 광장을 장악했다. 발목 부상을 당해 의자에 있던 RM도 일어나 무대를 누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아리랑'을 발매했다. 이는 2022년 6월 공개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로,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았다. '아리랑'은 발매 후 음반과 음원 차트 모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진행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특정 아티스트가 단독으로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하는 최초의 라이브 이벤트이자 음악 공연으로, '라이브 연출 거장' 해미시 해밀턴 감독이 공연의 총괄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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