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4곡 모두 단체곡, 특별해…우리도 큰 결심"
20일 라이브 방송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4곡 전곡 모두 단체곡으로 꾸린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스튜디오 노트 I '아리랑'(STUDIO NOTES I 'ARIRANG')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신보 '아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뷔는 마지막 트랙이자 자신이 작업한 곡 '인투 더 선'에 대해 "마지막 곡은 사실 반대했다, 제가 쓴 건 쓴 거고 앨범이랑 잘 어울려야 하니까 형들이 쓴 곡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굳이 왜 이 곡이 들어가야 했는데 멤버들이 이렇게 좋아해 줄지 몰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진은 "엔딩과 어울린다"고 칭찬했고, 지민은 "태형이랑 같이했는데 너무 잘 만들더라"고 전했다.
앨범 전체를 돌아본 뒤, 제이홉은 "열 네곡이 전부 다 단체곡인데 그것도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만큼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우리들의 단체 목소리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RM은 "처음부터 이렇게 하자고 합의를 보고 시작했다"고 했고, 뷔는 "일곱명이서 유닛, 개인이 아닌 단체로 다 채우는 것도 사실 큰 결심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슈가는 "보컬 친구는 랩적인 걸 하고, 랩 친구도 보컬적인 걸 해서 좋았다"고 평했고, 지민은 "수록되는 걸 일곱 명 다 동의하는 곡을 넣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RM은 "그걸 위해서 100곡이 넘는 곡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했다.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이번 앨범은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어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펼친다. 이는 넷플릭스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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