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17일 마드리드서 월드투어 재개…첫 유럽 투어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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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의 유럽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는 지난해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INSPIRE Arena)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EPISODE 1: ZERO FRONTIER')의 서막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데뷔곡 '오오'('O.O')부터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이들은 이제 그 열기를 유럽으로 확장한다.

이번 공연은 엔믹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에서 갖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7일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20일 암스테르담, 22일 파리, 24일 프랑크푸르트, 26일 런던까지 총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직접 교감할 예정이다.

유럽 일정을 마친 뒤에는 북미 투어가 이어진다. 오는 29일 토론토를 필두로 브루클린, 내셔널 하버, 어빙,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8월 8일과 9일에는 일본 도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까지 확정된 일정은 총 13개 지역 15회 규모로, 향후 추가 개최지가 발표될 계획이다.

엔믹스는 최근 K팝 그룹 최초로 브라질 상파울루 카니발과 칠레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Vina del Mar Festival')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일본 공식 팬클럽 가오픈과 더불어 오는 24일에는 e스포츠 페스티벌 'LCK 팀 로드쇼: T1 홈그라운드' 전야제 무대에 오르는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이어갈 방침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