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해 돌아온 피원하모니, '유니크'로 '한방' 터트릴까 [N이슈]

피원하모니/FNC엔터테인먼트
피원하모니/FNC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피원하모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유니크'(UNIQUE)의 전곡 음원과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유니크'는 전작에서 파업을 선언했던 히어로 피원하모니가 다시 영웅으로 복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앨범으로, 이들은 약 10개월 만에 '국내 컴백'을 하게 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유니크'(UNIQUE)는 브라질리언 펑크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묵직한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크루에 대한 넘치는 자신감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무엇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단단한 유대의 메시지를 통해 피원하모니만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판데모니움'(Pandemonium), '엘.오.와이.엘.'(L.O.Y.L.), '웬즈데이 걸'(Wednesday Girl), '트리플 7'(Triple 7), '아이스'(ICE/VVS)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 역시 피원하모니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뚜렷하고 개성 있는 음악적 색채를 완성했다.

그간 피원하모니는 해외에서 대세로 떠오르며 두각을 나타내왔다. 지난해 발매한 첫 영어 앨범 '엑스'(EX)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9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2주 연속 동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을 아우르는 세 번째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를 진행했다. 특히 북미에서는 전 도시 아레나급 공연장에 입성하며 높은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 초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집중해 온 피원하모니는 본인들만의 유니크한 음악색과 뛰어난 실력으로 점점 입소문을 타며 팬덤을 키웠고, 덕분에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6년 동안 이들은 서서히 성장하며 '피원하모니'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왔다. 국내에서도 꾸준히 음반을 발표해 왔으며 '때깔', '새드 송', '더!' 등의 곡이 국내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특히 전작인 미니 7집 '더!'는 초동 44만 장 이상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까지 세웠다.

이에 피원하모니의 신보 활동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 이에 대해 멤버 인탁은 "오랜만에 준비해서 보여드리는 앨범이라 설레는 마음이 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결과물이 나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웅은 "음악 방송과 차트 성적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뿌듯할 것 같다, 더 많은 분에게 피원하모니를 알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성장한 피원하모니가 신보 '유니크'로 국내 가요계에서도 큰 '한 방'을 터트려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