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뮤직, 안제 스크루브 손잡았다…K팝 퍼포먼스 IP 북미 확장
"韓∙美 연결하는 공연 제작 허브 목표"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글로벌 K-팝 IP 스튜디오 제이제이뮤직그룹(JJ Music Group)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월드클래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제 스크루브(Anze Skrub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북미 공연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제이제이뮤직그룹은 아티스트 제작, 음악 IP 개발, PR 및 라이브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최근 북미 중심의 공연·투어·콘텐츠 제작 구조를 강화하며 K-팝 기반 퍼포먼스 IP의 해외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안제 스크루브는 프린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메건 트레이너와 무대에 섰으며 크리스 브라운 월드투어 및 '언더 디 인플루언스'(Under The Influence) 투어 크리에이티브 팀에 참여해 지난 2023년 약 344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 '레퓨테이션 투어', '코첼라', 'MTV VMA', '댄싱 위드 더 스타', '더 마스크드 싱어' 등 글로벌 주요 무대와 방송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해 왔다. 국내에서는 그룹 에이티즈의 초기 안무 디렉터로 알려져 있으며, K-팝과 글로벌 퍼포먼스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제이뮤직그룹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의 북미 및 유럽 투어 제작 시 마에스트로 크리에이티브를 공식 프로덕션 파트너로 연계한다. 반대로 마에스트로 측 글로벌 아티스트의 한국 진출 시 PR, 브랜드 파트너십, 쇼케이스 기획 등 로컬 실행을 담당한다. 양사는 글로벌 K-팝 쇼케이스 시리즈 및 공연 포맷 IP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반복 가능한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제이제이뮤직그룹 김우현(지케이)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 제작 협업이 아니라 글로벌 퍼포먼스 IP를 공동 개발하는 전략적 결합이다,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공연 제작 허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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