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이 발매 5개월여 만에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3일 오리콘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는 '데일리 앨범 랭킹'(3월 2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일본 2개 도시에서 진행된 라이브 파티의 열기가 순위 상승으로 이어진 모양새다.
지난해 9월 29일 출시된 '하이프 바이브스'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으며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음반은 발표 당시 K-팝 유닛 앨범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K-팝 유닛 최고 순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본 인기 또한 뜨거웠다. 음반은 공개 단 하루 만에 10만 장이 넘는 출하량을 기록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등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아이치, 치바에서 4회에 걸쳐 개최된 '라이브 파티'도 전회 매진돼 에스쿱스X민규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공연은 다음 달 24~26일 가오슝 아레나로 이어진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세븐틴 신곡 '타이니 라이트'(Tiny Light)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일본 AWA 뮤직의 실시간 차트인 '더 핫 100'(THE HOT 100)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2월 27일 자)에도 3위로 진입했다. 노래는 다음 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독점 공개되는 애니메이션 '비스타즈 파이널 시즌' 파트2의 엔딩 주제가로도 삽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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