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404'로 첫 음방 1위…자신감 넘친 앙코르 라이브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키키(KiiiKiii)가 컴백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지난 4일 MBC every1과 MBC M에서 방송된 '쇼! 챔피언'에서 신곡 '404 (뉴 에라)'(404 (New Era))로 2월 첫째 주 챔피언송을 차지하며 1위에 등극했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 첫 1위의 기쁨을 티키(팬덤명)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저희의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준비한 '404'인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도 보내주셔서 하루하루 정말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키키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키키는 화이트 톤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보컬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자유롭고 당당한 무드를 완성했다.
1위 발표 후 진행된 앵콜 무대에서는 키키의 진가가 더욱 빛났다. 멤버들은 기쁨을 만끽하며 자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동시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고,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가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겼다.
'404'는 지난달 26일 발매된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의 타이틀곡으로, UK 하우스와 개러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래핑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웹페이지 내 오류 코드 '404 Not Found'를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로 재해석한 독특한 가사가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곡은 발매 후 빠르게 멜론 톱100에 진입해 5일 오전 9시 기준 최고 12위를 기록했고, 벅스 일간 차트와 실시간 차트 모두 1위에 올랐다. 한국 스포티파이에서는 3위, 애플뮤직에서는 지난 30일부터 현재까지 7일 연속 인기 곡·비디오·앨범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키키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404'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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