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 성황 "우리가 항상 함께"

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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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로 현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데이식스는 지난 1월 31일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10주년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DAY6 10th Anniversary Tour < The DECADE >)의 일환으로 쿠알라룸푸르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해당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데이식스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은 10년 음악 여정을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매료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녹아내려요', '해피'(HAPPY),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열기를 달궜고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 '좀비'(Zombie),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반드시 웃는다' 무대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네 멤버는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The DECADE)의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과 수록곡 '디스코 데이'(Disco Day), '우리의 계절'을 가창하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저력을 선보였다.

이날 데이식스는 "'그렇더라고요'를 함께 노래해 주실 때 같은 마음으로 불렀다. 보내주시는 사랑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유 메이크 미'(You Make Me)를 부를 때 플래시 이벤트를 해주셨는데, 해 질 녘 노을이 있는 바다처럼 느껴졌다, '밤'이라는 게 두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께서 그렇지 않도록 해주셨다, 어둠이 찾아올 때도 있겠지만 우리가 항상 함께라는 걸 기억해 주면 좋겠다. 더 건강하고 좋은 음악과 앨범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이식스는 2025년 8월 30일과 31일 국내 밴드 사상 첫 단독 입성이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10주년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DAY6 10th Anniversary Tour < The DECADE >)의 막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2월 7일~8일 대구, 3월 7일~8일 타이베이, 14일~15일 광주, 21일~22일 대전, 4월 18일 싱가포르, 25일~26일 도쿄, 5월 16일~17일 부산, 6월 20일~21일 고베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