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버니, '올해의 앨범' 수상에 울먹 "조국 떠나야했던 이들에 상 바친다"

[68회 그래미]

US-68TH-GRAMMY-AWARDS-SHOW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배드 버니가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의 '올해의 앨범' 상 주인공이 됐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68th Annual Grammy Awards)는 2일 오전(한국 시각, 현지 시각 1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날 '올해의 앨범' 상은 배드 버니의 '데비 티라르 마스 포토스'(Debí tirar m s fotos)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데비 티라르 마스 포토스'는 전곡 스페인어 앨범으로, 비영어 앨범이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상을 받은 건 최초다.

상을 받은 뒤 배드 버니는 울먹였다. 이어 "꿈을 쫓기 위해 조국을 떠나야 했던 모든 사람에게 이 상을 바칩니다"라고 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배드 버니는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지카 어바나 앨범', '올해의 앨범' 상을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음악 시상식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