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4' 원규·지현 덕분에…카더가든, 5년전 곡 역주행 [N이슈]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카더가든이 5년 전 발매한 곡이 깜짝 역주행 중이다. 티빙 예능 '환승연애4' 덕분이다.
20일 오전 9시 기준 카더가든의 곡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100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지난 2021년 1월 발매한 EP '부재'의 수록곡으로, 사랑이 몽글몽글 피어나던 순간을 그렸다. 카더가든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5년 전 발표한 곡이 깜짝 역주행한 이유는 바로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4' 때문이다. 이 곡은 출연진인 정원규와 박지현이 과거 연인 시절 의미가 좋다고 함께 들었던 노래로 소개됐다. 정원규가 박지현에게 노래 가사를 써서 건네자 박지현이 눈물을 보이는 등 두 사람의 서사와 곡이 맞물리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방송에 이러한 내용과 함께 해당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등장하자, 순위권 밖에 머물던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는 이달 초부터 순위가 급상승했다. 결국 이날 기준 멜론 톱100 5위까지 오르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카더가든은 지난 17~1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블루 하트'에서 이 곡을 부르기도 했다. 또한 "정말 감사하다, 진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따로 연락 주시거나 하면 제가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환승연애4' 최종 선택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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