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솔로 2집 활동 마무리 "제 진심 잘 전달된 듯"

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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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미니 2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헌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2집 '광'(INSANITY)의 타이틀곡 '스팅'(STING (Feat. Muhammad Ali), 이하 '스팅') 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헌은 매 무대마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팬들과 함께 선물 같은 일주일을 완성했다.

미니 2집 '광'은 주헌이 전역 후 약 2년 8개월 만에 선보인 솔로 컴백작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세계관과 견고해진 아티스트로서의 내공을 증명한 앨범이다.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고, 무대 위에서도 주헌만의 뚜렷한 색깔을 각인시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주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니 2집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정말 설레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앨범에는 특히 '열정'을 담아내고 싶었는데, 제 진심이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뜻깊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니 2집 '광'은 지난 1집 '라이츠'(LIGHTS)의 세계관을 확장해 '미쳐야, 비로소 빛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스팅'은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이 담긴 보이스 샘플링과 주헌의 강렬한 래핑이 어우러져 묵직한 음악적 임팩트를 전한다. 특히 무대에서는 포멀한 슈트부터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완성했고, 복싱 기술인 '위빙'과 '스웨이'를 활용한 안무로 타격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앨범은 발매 후 아이튠즈 K팝 톱 앨범 차트 11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5개 국가·지역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스팅'은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8개, 톱 송 차트 7개 국가·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전곡이 K팝 톱 송 차트에 진입하며, 총 24개 국가·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해 주헌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친 주헌은 몬스타엑스 완전체로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