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한 장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누적 판매량 106만장 돌파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코르티스(CORTIS)가 단 한 장의 음반으로 K-팝 '톱 티어' 반열에 올랐다.
9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2025년 연간 앨범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COLOR OUTSIDE THE LINES) 일반반은 106만6861장 판매고를 기록하며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단일 음반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이들을 포함해 13팀에 불과하다. 코르티스는 이 가운데 '최소 연차' 아티스트이자 유일한 신인으로, 데뷔와 동시에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2025년 9월 8일 발매된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의 누적 판매량은 써클차트 기준 일반반과 위버스반, LP반을 합산해 138만 장을 돌파했다. 초동 판매량 42만 장의 세 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통상 초동 집계 이후 판매 곡선이 급격히 둔화되는 K-팝 시장의 흐름과 달리, 코르티스는 발매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실제로 이들은 발매 4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써클차트 월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력을 입증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르티스는 써클차트 2025년 연간 글로벌 K-팝 차트에서 데뷔 앨범 수록곡 '고!'(89위)와 '패션'(FaSHioN)(117위)을 모두 순위권에 올렸다. 이는 지난해 데뷔한 보이그룹 가운데 유일한 기록으로, 음반과 음원 시장 모두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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