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시연 밴드' 크록티칼, 1월 15일 정식 데뷔 확정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혼성 록밴드 크록티칼(ChRocktikal)이 내년 1월 정식 데뷔한다.
크록티칼은 지난 25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스포일러 영상을 오픈하고 밴드 데뷔일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스포일러 영상 속에는 크록티칼의 첫 번째 정규 제목 '위 브레이크, 유 어웨이크'(We break, you awake)가 담겨있는가 하면, '2026.01.15 6PM'이라는 발매 일시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록티칼은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해 온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메인 보컬 시연과 베이시스트 이준영, 드러머 제관우,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이원석까지 총 4인으로 구성된 새로운 혼성 록밴드다.
'크롬'(Chrome)의 선명함과 '록'(Rock)의 에너지, 그리고 '결단'과 '직선적 태도'를 상징하는 '칼'(KAL)의 이미지를 결합해 탄생한 크록티칼은 밴드명처럼 날카롭고 직선적인 태도로 이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드림캐쳐로 활동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해 온 시연은 크록티칼의 메인 보컬이자, 프로듀서로도 참여한다. 그룹 활동 당시에도 시그니처인 록 장르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만큼, 시연의 경험이 더해져 완성될 이들의 첫 정규앨범을 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크록티칼의 첫 번째 정규 '위 브레이크, 유 어웨이크'는 내년 1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순차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오픈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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