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솔로 컴백 초읽기…스케줄러 전격 공개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몬스타엑스 주헌이 솔로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몬스타엑스 공식 채널을 통해 주헌의 미니 2집 '광'(INSANITY)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레드와 블랙 톤의 빈티지 포스터 형태로 제작된 해당 스케줄러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 일정으로 기대감을 더한 것은 물론, 복싱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앞서 공개된 커밍순 영상의 사운드가 복싱 경기 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벨소리임을 짐작하게 하며,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독보적인 콘셉트를 예고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주헌은 오는 21일 선공개 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뒤, 다음 날인 22일 음원을 발매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24일에는 트랙 리스트를 통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에 걸쳐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한다. '링 위의 호랑이', '미쳐야 빛난다', '인 레드'(IN RED)라는 버전명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주헌이 어떤 콘셉트로 앨범의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헌은 1월 2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새해의 포문을 연 뒤, 4일 앨범 프리뷰를 거쳐 5일 미니 2집 '광'(INSANITY)을 정식 발매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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