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스와 메리 '키라스마스'…데뷔 첫 캐럴 예고

사진제공=린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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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키라스(KIIRAS)가 따스하고 포근한 감성으로 완성된 첫 캐럴을 선보인다.

키라스는 오는 8일 오후 6시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키라스마스'(KIIRASMAS)를 발매한다. '뱅 뱅!'(BANG BANG!) 활동 이후 기습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한 키라스가 올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이기 위해 준비한 깜짝선물 같은 곡이다.

키라스만의 특별한 겨울을 알리는 '키라스마스'는 경쾌한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캐럴이다. "키라스마스 이스 커밍 투 타운!"(KIIRASMAS IS COMING TO TOWN!)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크리스마스를 키라스만의 축제로 물들이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표현한 노래다.

또한 '보컬 차력쇼'가 가능한 실력파 걸그룹답게 키라스 여섯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가창력과 하모니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겨울 특유의 설렘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했다.

키라스는 지난 5월 웨스턴 이미지를 담은 컨트리 장르의 데뷔곡 '킬 마 보스'(KILL MA BO$$)에 이어 에너제틱한 팝 '뱅 뱅!'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이어 특유의 러블리한 감성과 첫눈을 기다리는 두근거림을 담은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공개하며 올 해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보낼 예정이다.

한편 키라스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제30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에 공식 초대돼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으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해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