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부동의 1위…'21세기 베스트 드레서' 위엄 [스타1픽]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1위=지드래곤

가수 지드래곤이 이번에도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1위에 오르며 정상을 지켰다. 최근 외신이 선정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로 등극한 지드래곤은 힙한 스타일과 격식을 차린 스타일을 오가며 독보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3일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는 포마드 헤어에 턱시도를 차려입어 눈길을 끌었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는 갓 형태의 모자를 쓰고 무대를 펼쳐 주목받았다. 지드래곤은 오는 12월 12~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위버맨쉬' 앙코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2위=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가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멤버 모두 남다른 스타일을 자랑하는 가운데, 특히 캐주얼하면서도 센스를 발휘한 공항 패션은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블랙핑크는 완전체 신곡 발표를 위해 준비 중이며, 최근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더불어 이들은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진행 중이다. 이달에는 필리핀과 싱가포르, 내년 1월에는 일본과 홍콩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 3위=세븐틴

그룹 세븐틴은 이번 [스타1픽] 아이돌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군백기에 돌입한 세븐틴은 멤버들이 유닛, 솔로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관은 최근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하며 '배구 팬심'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지난달 미국에서 월드 투어 '뉴_'를 마친 세븐틴은 이달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하고, 이어 내년 3월 싱가포르, 방콕, 필리핀의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치며 역대급 규모를 이어간다.

◇ 4위=에스파

그룹 에스파가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4위를 장식했다. 에스파 카리나는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가운데, 깜찍한 공항 패션을 뽐내 주목받았다. 그는 뿔이 달린 검은색 비니에 실버 패딩, 크롭티와 짧은 치마를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17일 멤버들의 솔로곡을 발표했으며,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달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치며, 내년 4월까지 아시아 투어를 펼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 5위=아이브

그룹 아이브는 이번 [스타1픽] 아이돌 부문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장원영과 가을이 각각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장원영은 스포티한 모습을, 가을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각기 다른 가을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브는 서울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의 포문을 올렸으며, 이후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난다. 더불어 연말 공연과 각종 시상식에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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