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드라이브원, 첫 숙소 생활 공개…요리대결까지

알파드라이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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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ALD1, 알디원)이 유쾌한 팀 케미스트리를 담은 자체 콘텐츠를 공개했다.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지난 11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알디원 다이어리'(ALD1ary) 1화를 선보였다. 이번 에피소드는 멤버들의 첫 숙소 생활을 공개하며 일상적인 매력과 팀워크를 함께 담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방을 소개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특히 준서, 씬롱, 안신이 서로에게 한국어와 중국어를 알려주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씬롱은 몸짓으로 중국어 성조를 표현하며 열정적인 선생님 면모를 드러냈고, 이를 배우는 준서의 진지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알리오 올리오 팀(리오, 아르노, 건우, 상현)과 훠궈 팀(준서, 상원, 씬롱, 안신)으로 나뉘어 요리 대결을 펼쳤다. 메인 셰프 건우가 만든 알리오 올리오를 시식한 리오는 "난 진지하게 괜찮은데?"라며 호평했고, 상현은 "자주 해주세요"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건우는 "앞으로도 자주 해줄 테니까 같이 먹자"며 뿌듯함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준서, 상원, 씬롱, 안신이 속한 훠궈 팀은 안신의 리드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함께하며 요리를 완성했다. 안신은 야무진 칼솜씨로 버섯에 모양을 내는 등 능숙한 솜씨를 선보였고,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이번 '알디원 다이어리' 1화를 통해 숙소 생활 속 팀워크와 유쾌한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팬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앞서 알파드라이브원은 자체 콘텐츠 '원 드림 포에버'(ONE DREAM FOREVER) 1화로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도 멤버들의 예능감과 끈끈한 팀워크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았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뜻하는 이름처럼, 무대 위에서 '케이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오는 28일 열리는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에서 첫 공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 '앨리즈'(ALLYZ)와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