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미니 3집 초동 40만장…자체 커리어 하이 달성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킥플립이 지난 22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퍼스트 플립'(My First Flip)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0만 2405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 27만 6881장, 미니 2집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 34만 655장에 이어 신보로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미니 3집은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22~28일 기준)와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1~27일 기준) 1위를 석권했다.
이번 음반은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비롯해 '반창고 (Band-Aid)', '특이점', '다시, 여기', '개스 온 잇'(Gas On It), '404: 낫 파운드(Not Found)',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7곡 전곡 크레디트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린 자주적 작품이라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킥플립은 직접 작업에 참여한 앨범을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모았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뮤직비디오 선공개곡 '반창고'와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 무대를 펼치고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첫사랑 비주얼, 출중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 폭발적 에너지를 갖춘 '차세대 무대 장인'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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