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S, 새 멤버 레나 합류 첫 공식 무대…폭우 속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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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걸그룹 VVS가 새 멤버 레나 합류 이후 첫 무대를 뜨겁게 펼쳤다.

VVS는 17일 열린 '2025 숙명여대 축제-선명계'의 첫째 날 오프닝 무대를 책임졌다. 폭우 속에서도 갓 데뷔한 걸그룹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관객을 열광시켰다.

레나는 보컬과 래핑, 세련된 비주얼과 예능감까지 모두 특출난 실력을 가진 인물이다. 레나는 데뷔곡 '티'(TEA)를 비롯해 첫번째 미니앨범의 모든 트랙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또 포미닛의 '핫이슈',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까지 새롭게 접근한 무대를 포함해 총 7곡을 연달아 선사하며 객석을 흔들었다.

소속사 MZMC는 "레나의 합류를 통해 VVS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과 교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