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뭐요" 구설 이후에도 인기 여전…부동의 1위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2024년 12월 30일~2025년 1월 12일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1위=임영웅
가수 임영웅은 이번에도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영웅은 지난해 연말부터 일부 잡음 속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팬들은 임영웅에 대한 여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7일 임영웅은 한 누리꾼과 DM으로 벌인 설전에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임영웅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의 생일 축하 게시물을 올렸고, 한 누리꾼은 "이 시국에 뭐 하냐"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임영웅은 "뭐요"라고 답했고, 누리꾼이 '탄핵 정국'에 대해 언급하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반문했다. 이후 해당 소식이 알려지며 비난이 일었고,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나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를 드릴 것"이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에 사과를 한 셈인데, 이를 두고 또 한 번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 2위=정동원
정동원(부캐 JD1)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2위에 올랐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으로, 아이돌 가수 JD1으로 고른 활동을 하는 그는 장르에 따라 180도 바뀌는 의상 스타일 및 무대 콘셉트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기존의 팬덤에 젊은 팬층까지 더해지며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정동원은 지난해 12월 19일 처음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3'에 마스터 군단 중 한 명으로 출연하고 있다.
◇ 3위=영탁
영탁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3위에 올랐다. 영탁은 무대 위에서 댄디한 슈트 차림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가수 중 한명이다. 서글서글한 눈웃음과 함께 팬들을 대하는 따뜻한 태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탁은 오는 2월 22일 오후 3시, 2월 23일 오후 3시 서울 KSPO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3' - 앙코르'로 전국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 4위=김태연
2012년생으로 13살인 가수 김태연이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4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학생 신분으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태연은 무대 위에서는 파워풀한 성량과 쇼맨십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으며 가수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 5위=장윤정
가수 장윤정은 [스타1픽] 트로트 부문 5위를 거머쥐었다. 재치 있는 입담과 옆집 언니 같은 푸근한 매력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장윤정은 오랜 기간 대중의 관심을 받는 스타 중 한명이다. 후배들에게 롤모델로 꼽히는 장윤정은 현재도 본업과 예능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장윤정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남편 도경완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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