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24일 '스테디'로 컴백…9일 선공개곡까지 예고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NCT 위시(NCT WISH)가 미니 1집 '스테디'(Steady)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위시의 미니 1집 '스테디'가 오는 24일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스테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선공개 곡 '덩크슛'(Dunk Shot), 프리 데뷔곡 '핸즈 업'(Hands Up) 한국어 버전 등 총 7곡이 담긴다.

NCT 위시는 앨범 발매에 앞서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수록곡 '덩크슛'을 선공개하고 컴백 분위기 예열에 돌입하며, 프로모션 스케줄이 담긴 콘텐츠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데뷔한 NCT 위시는 첫 번째 싱글 '위시'(WISH)와 두 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를 연이어 발표, 프레시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청량&네오'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또한 NCT 위시는 7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송버드'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53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데뷔한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NCT 위시의 미니 1집 '스테디'는 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