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같은 충격"…밴드 QWER이 자신한 '고민중독'(종합) [N현장]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의 쵸단(왼쪽부터)과 마젠타, 히나, 시연이 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가진 미니 1집 ' MANITO'(마니또)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의 쵸단(왼쪽부터)과 마젠타, 히나, 시연이 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가진 미니 1집 ' MANITO'(마니또)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디스코드'로 주목받은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QWER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크리에이터, 틱톡커, 일본 아이돌 NMB48 출신 등이 뭉친 QWER은 지난해 10월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로 유튜브 뮤직 3위, 멜론 톱100 27위를 달성하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마젠타는 이날 "이번 앨범 심혈을 기울였는데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전했고, 히나는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전작보다 멤버들의 참여도도 높인 만큼 이 순간을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특히 '디스코드'로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시연은 "'디스코드'가 음원 차트 100위라도 되면 영광이겠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꿈인가 싶어서 볼을 꼬집어 봤다"라며 "더욱더 노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의 쵸단(왼쪽부터)과 마젠타, 히나, 시연이 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가진 미니 1집 ' MANITO'(마니또)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2024.4.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새 앨범 '마니또'는 우연히 서로의 마니또가 된 멤버들이 QWER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쵸단은 "운이 좋게도 저번 앨범에 이어서 이번 앨범도 전원 작사, 작곡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각자 만족도는 다르겠지만 작업물이 나오고 나서 앨범에 목소리가 들어가 있고, 자신이 쓴 가사와 멜로디가 들어간 걸 보면서 많이 만족했고, 많은 작업물을 남기고 싶은 다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 리프에 서정적인 멜로디로 다채로운 구성을 이룬다.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노랫말로 풀어낸 가운데, 멤버 마젠타가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에 대해 마젠타는 "'고민중독'이 '디스코드'만큼 한번 듣고 반할 만한 노래라 생각했다"라고 자신하며, "대신 난도가 높은 노래라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번 활동 준비하면서 열심히 연구하고 연습하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의 쵸단(왼쪽부터)과 마젠타, 히나, 시연이 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가진 미니 1집 ' MANITO'(마니또)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밴드로 데뷔부터 두드러진 성적을 기록한 것에 대해 쵸단은 "저희는 밴드 팀이라는 강점이 있다"라며 "각자 개성이 담긴 연주가 담겨서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 드릴 수 있는데, 그게 무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히나는 이번 활동 목표 성적에 대해 "'디스코드'가 잘 돼서 놀라긴 했지만 그때 '디스코드'를 듣고 정말 좋고, 대박 터트릴 수 잇겠단 생각을 했었다"라며 "이번 '고민중독'도 그런 충격이 다시 한번 다가와서 이 콘셉트를 잘하면 선물 같은 마니또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에 차트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