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가수 권미희, 레전드 히트곡 '앵두'·'연안부두' 리메이크

권미희
권미희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실력파 국악 가수 권미희가 고 최헌의 히트곡 '앵두'와 김트리오의 히트곡 '연안부두'를 메들리로 리메이크했다.

지난달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이번 앨범에는 '앵두', '연안부두'를 비롯해 '추억', '구름 나그네' 등이 수록됐다.

이 앨범은 1970년대 '앵두'와 '연안부두'를 작곡한 가요계 거장 안치행이 그 시절 기획사인 '안타음반'의 이름으로 30여 년 만에 제작, 전곡 고속도로 휴게소에 배포된다.

안치행은 "잊혀져 가는 옛 가요 중에 정말 아름다운 불후의 명곡들이 많은데, 재조명되고 재해석되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미희는 지난 2010년 '천상의 소리꾼'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JTBC '풍류대장'에서 세 명의 소리꾼으로 주목 받았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