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에이디야, NCT 127 '레모네이드' 퍼포먼스 완벽 소화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그룹 에이디야(ADYA)의 색깔을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상자가 열렸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는 지난 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올해 상반기 목표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에이디야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다섯 명 멤버들의 프로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콘텐츠는 시작부터 멤버들의 시크한 표정과 자유로운 구성, 비트에 딱 맞는 동작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자 다채로운 매력과 개성을 품고 있는 만큼 그 다름이 하나로 모여 더 큰 에너지를 그렸고, 퍼포먼스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소속사 측은 "에이디야는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데뷔 콘텐츠를 통해 '차세대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남길 계획"이라며 "그 출발점 앞에 나선 에이디야가 그룹 NCT 127의 '레모네이드'(Lemonade)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에이디야는 연수, 서원, 세나, 채은, 승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 의미가 합쳐진 팀명이다. '우리들만의 색깔로 다양한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당찬 포부를 느낄 수 있다.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콘셉트 기획 및 작사, 안무 창작 등의 예술성을 지니고 있는 이들은 존경하는 자세로 배우고 성장해 에이디야만의 솔직하고 당당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