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헤즈(홍의진) "활동명 변경 이유? 해외 팬에 다가가고자" [N현장]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헤즈(Hezz, 홍의진)가 활동명을 변경한 것에 대해 소개했다.
헤즈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츄릅!'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츄릅!'은 헤즈가 지난 4월 발매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2022)' 이후 3개월 만의 신보다. 입술이 닿는 순간 온몸이 붕 뜨듯 파라다이스, 꿈의 세계에 들어간 듯한 자신만의 판타지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담았으며, 누구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과 헤즈의 통통 튀는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헤즈는 이번 컴백에 앞서 '한계없는 올라운더 퀸'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활동명으로 바꿔 '서머퀸'에 도전장을 내민다. 약 8년간 홍의진으로서 메인 댄서와 감성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던 그가 헤즈로 변신해 대중을 자극해 최고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이번 신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헤즈는 "본명으로 활동을 할 때 영어 스펠링이 너무 길더라"라며 "해외팬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 위해서 활동명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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