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케이시, WSG워너비 데뷔곡 후보 '사랑이야' 정식 발매

가수 케이시/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케이시/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케이시가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WSG(더블유에스지)워너비 데뷔곡으로 채택되지 못한 '사랑이야'를 정식으로 부른다.

19일 뉴스1 취재 결과, 케이시는 오는 22일 신곡 '사랑이야'를 발표한다.

'사랑이야'는 지난달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청음회를 통해 일부 공개된 곡으로, 당초 WSG워너비 데뷔곡 후보 중 하나였다. 이 곡은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당시 케이시가 가이드를 불렀다.

특히 나비는 청음회 후 '사랑이야'를 고른 뒤, "대중적이고 처음 들어도 꽂히기 쉬운 곡"이라며 "음원차트에서 톱 10 안에도 들어갈 곡"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다만 조영수가 "('사랑이야' 곡을 고른) 멤버(나비, 권진아, 쏠, 엄지윤)가 (WSG워너비로) 뽑혔다고 전화를 받았을 때 이들에 조금 더 트렌디한 곡이 어떨지 생각했다"라며 "'사랑이야'는 멤버들을 모른 채 작곡했던 곡인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곡을 다시 써도 되겠냐"고 제안했고, 처음 이들이 골랐던 '사랑이야' 대신 조영수가 새롭게 쓴 '보고 싶었어'라는 곡이 정식 데뷔곡으로 발매됐다.

이에 일부 공개됐던 '사랑이야'의 정식 발매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고, 이 곡의 가이드를 불러 호평을 얻은 케이시가 '사랑이야'를 정식으로 녹음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한편 케이시는 2015년 데뷔해 여성 솔로 가수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며 자리를 잡아왔다. 특히 2018년 발매한 '그때가 좋았어'가 이듬해 역주행이 되면서 대표곡을 남겼다. 이후 '가을밤 떠난 너'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등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