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이 목표" 피원하모니, 확고한 세계관 속 K팝 히어로될까(종합)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 테오(왼쪽부터), 종섭, 인탁, 지웅, 소울, 기호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 테오(왼쪽부터), 종섭, 인탁, 지웅, 소울, 기호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인탁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FNC 엔터테인먼트 신인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신인상을 가슴에 품고 야심차게 데뷔한 이들이다.

피원하모니는 28일 오후 3시 올림픽홀에서 데뷔 앨범 '디스하모니: 스탠드 아웃'(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테오는 데뷔하는 것에 대해 "정말 떨리고 긴장된다"며 "우리를 좋아해주는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종섭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인물. 종섭은 "좋은 기회를 통해서 피원하모니로 데뷔하게 됐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지웅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6인조로 이루어진 피원하모니는 Plus(플러스)와 숫자 1, Harmony(하모니)의 합성어로 팀과 미지의 '하나'가 더해져 다양한 하모니를 만드는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앨범을 통해 '부조화'(DISHARMONY)로 둘러싸인 사회 속에서 '남들과 다를 수 있는 용기, 세상을 향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힘'(STAND OUT)을 노래한다. 보컬∙랩∙퍼포먼스 등 각 포지션의 탄탄한 표현력과 세상을 바라보는 독창적인 시선으로 자신들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엮어내며 신인의 남다른 포부를 담아냈다.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종섭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인탁은 실제로 세상을 향해 아니라고 했던 경험을 묻는 질문에 "학창 시절 눈에 띄게 행동하면 친구들이 안좋게 얘기하기도 했다"며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내가 좋은 면을 보여줘야겠다고 오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 결과 이렇게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 테오(왼쪽부터), 종섭, 인탁, 지웅, 소울, 기호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지웅은 "인탁이와는 조금 다른 경험이 있다"며 "학창시절에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친구들의 말에 상처도 잘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어떻게 하면 멋진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까 생각했더니 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남들과 다를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은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과 인탁∙종섭이 참여한 랩 메이킹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인탁은 '사이렌'에 대해 "히어로 느낌을 많이 받았던 곡"이라며 "집중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우리 가사고, 더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종섭은 피원하모니의 강점과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선의의 경쟁보다는 현재 나오는 팀 분들이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고 각자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잘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우리의 세계관 안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는 점이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소울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피원하모니는 각자 초능력이 있는 등 독특한 세계관이 있다. 이에 기호는 "어떻게 우리의 메시지를 재미있고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고민 결과 영화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피원하모니는 신인상을 목표로 했다. 멤버들은 "신인상은 이번에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받고 싶고 멤버 모두가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기호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또 소울은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히어로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스테이지 히어로'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피원하모니는 팀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기호는 "내가 리더를 맡고 있지만 멤버들에게 많이 의지를 하고 있다"며 "팀이라는 소속감을 통해서 항상 이야기를 많이 하고 서로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K팝 최초로 세계관을 담은 영화로서도 함께 데뷔했다. 지웅은 "우리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보여줬다는 점 때문에 보는 분들도 이해가 빨리 됐을 것이고, 우리도 몰입이 잘 됐다"고 말했다.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테오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또 인탁은 "영화 촬영을 하면서 연기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연기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그 사람인 것처럼 연기를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상당히 크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