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우진, ''개인사정' 팀 탈퇴·JYP 계약 해지 "컴백 연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우진/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우진이 팀을 탈퇴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레이키즈 멤버 우진이 개인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로 인해 오는 11월25일 발매 예정이었던 스트레이키즈 미니앨범 'Cle:LEVANTER'의 발매일은 12월9일로 연기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에게 사과 인사를 전하면서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우진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나침반을 품고 꿈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설 여덟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에게 STAY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동안 스트레이키즈 멤버로 함께 해 온 우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로 인해, 11월25일 발매 예정이었던 스트레이키즈 미니앨범 'Cle:LEVANTER'의 발매일은 12월9일로 연기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려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우진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나침반을 품고 꿈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설 여덟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에게 STAY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부탁드립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