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케첩 정체는 홍윤화…"심장 터질 것 같았다"

복면가왕ⓒ 뉴스1
복면가왕ⓒ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케첩의 정체는 개그우먼 홍윤화였다.

21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네번째 방어전에 나선 가왕 나이팅게일의 모습과 네 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케첩과 꿀보이스가 맞붙었다. 케첩은 임정희의 '사랑아 가지마'를 슬픔을 가득 담아 노래했다.

꿀보이스는 015B의 '잠시 길을 잃다'를 스타일리시한 그루브를 담아 선보였다.

2라운드 결과 꿀보이스가 승리했고 얼굴을 공개한 케첩의 가면 뒤에는 홍윤화가 있었다. 홍윤화는 "1라운드에서 승리했을 때 정말 놀랐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소개했다.

hm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