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달, 프로듀서 그룹 걸넥스트도어 결성…5일 신보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대세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는 방달(Vangdale)이 신예 프로듀서 세영과 새 프로듀서 그룹 걸넥스트도어(GirlNexxtDoor)로 뭉쳤다.
3일 밀리언마켓은 “방달과 세영이 결성한 2인조 프로듀싱 그룹 걸넥스트도어가 오는 5일 정오 첫 번째 싱글 앨범 ‘GXXD’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8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걸넥스트도어의 ‘GXXD’ 티저 이미지 속에는 ‘컴인(Come in)’, ‘벨보이(Bellboy)’,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3곡의 트랙명이 기재돼있다.
이 곡들의 피처링 주인공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걸넥스트도어가 과연 어떤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각 트랙들을 그려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달은 지난 2017년 국내 음악시장에 등장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로,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777' 경연곡 쿠기(Coogie)의 '빌어먹을 인연'을 작곡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걸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앨범 ‘GXXD’는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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