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봄날' MV 세월호 연상?…해석으로 남길 것"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봄날'에 대해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BTS LIVE TRILOGY EPISODE 3. THE WINGS TOUR) 서울 공연을 개최하기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책임을 느껴야겠다는 것이 사실이었기에 세월호 추모사업과 유가족 분들의 심리 상담 등에 기부를 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star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이어 "'봄날' 뮤직비디오는 노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듣는 이나 보는 이의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감상하는 분의 의견과 해석으로 남기고 싶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이하 윙스 외전)을 발매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섰다. '윙스 외전'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앨범 '윙스'에 미처 담지 못했던 청춘과 성장의 이야기를 완성한 앨범이다.

특히 이들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칠레, 브라질,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호주 등 총 8개국 11개 도시에서 19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nahee1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