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신곡 '봄의 나라 이야기' 공개…러블리돌의 귀환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걸그룹 에이프릴이 신곡을 발매했다.

에이프릴은 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3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의 음원을 공개했다.

총 9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카라를 비롯해 원더걸스, EXO, 여자친구 등과 작업한 히트 작곡 그룹 e.one이 타이틀곡에 참여했으며,지그재그노트(ZigZag Note), 모노트리(MonoTree), 어벤전승, 송양하, 김동열, 브랜뉴직 팀 등도 작곡과 프로듀싱에 대거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프릴은 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3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 컴백의 닻을 올렸다ⓒ News1star/ DSP미디어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는 에이프릴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사랑 노래로 어느 누구나 추억하는 그 마음, 그 때의 짝사랑을 순수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시리도록 아프고 아련하지만 끝내 전하지 못한 짝사랑에 아파하는 한 소녀의 마음을 대변하며, 꿈을 노래하던 에이프릴에서 어느덧 사랑을 노래하는 좀 더 성숙한 에이프릴의 변화를 예감케 한다.

여기에 신곡 ‘지금 모습 이대로’, ‘시간아 멈춰라’, ‘와우(WOW)’를 비롯해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했던 팬송 ‘파인 땡큐(Fine Thank You)’, 기프트 트랙으로 재탄생한 ‘꿈사탕’(Special ver.), ‘무아!(Muah!)’(Special ver.), ‘스노우맨(Snowman)’(Special ver.) 등이 앨범에 담겼다.

reddgreen35@news1.kr